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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8개 시 폭염주의보 일주일 만에 해제…“9일 다시 더워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7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도 내 8개 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일주일 만에 해제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해제 지역은 안산, 시흥, 부천, 김포, 안산, 오산, 평택, 화성이다.

나머지 2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때 발효한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1일 도내 31개 시·군 전체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뒤, 2∼3일 두차례에 걸쳐 폭염경보로 대치했다. 이어 지난 6일 경보를 다시 주의보로 대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며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다”라며 “오는 9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에 들어 기온이 다시 올라갈 전망이니 온열 질환에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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