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펄펄 끓은 ‘입추’…양산 38.7도·부산 37.7도, 푹푹 찐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입추(立秋)인 7일에도 전국은 폭염으로 펄펄 끓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일부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한라산 인근 제외), 경남, 청도·경주 등 경북 14개 지역, 증평·영동 등 충북 5개 지역, 서천·계룡 등 충남 10개 지역, 횡성·원주 등 강원 5개 지역, 순창·남원 등 전북 10개 지역, 전남(거문도·초도·목포·완도 제외)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경기, 인천(옹진군 제외), 문경·포항 등 경북 8개 지역, 제천·단양 등 충북 6개 지역, 당진·홍성 등 충남 5개 지역, 춘천·화천 등 강원 6개 지역, 전남 거문도·초도·목포·완도, 전북 무주·진안·장수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남 양산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38.7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영남 지역 대부분에서 수은주가 38도 가까이 올랐다.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 기록상 경남 창원·밀양 38.5도, 창녕·합천 38.2도,김해 38.0도, 부산·사천 37.7도 등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