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랑대기에는 전국 144개교 394개팀, 88개 클럽 185팀 등 총 579개팀에서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민운동장 등 23개 구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클럽팀과 학교팀의 우승, 준우승팀이 만나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을 신설하고 1차 리그 예선탈락팀을 위한 패자부활전인 ‘화랑컵’을 진행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광판을 교체하고 인조잔디와 관람석을 정비했다.
최양식 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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