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현역 군인이 판매한 중고차에서 K2 실탄 수십 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1일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오산시 은계동의 차량 공업사에 입고된 승용차 트렁크에서 k2 소총 실탄 70발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탄이 발견된 승용차는 최근 대구에 있는 현역 군인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차량 소유주를 추적하고 실탄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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