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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민간기업 로켓 발사 실패…바다에 추락 추정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인터넷업체 라이브도어 사장 출신인 호리에 다카후미가 설립한 벤처기업이 30일 일본 민간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관측 로켓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로켓 개발기업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는 이날 오후 4시32분 쯤 홋카이도에서 관측 로켓 ‘모모’를 발사했다.

로켓은 발사 80초 뒤 기체에서 통신 발신이 끊어졌고 사령실에서 엔진을 긴급 정지시키면서 우주공간 도달이 무산됐다.

로켓은 홋카이도 해안에서 8km 떨어진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에 발사에 실패한 모모는 길이 10m의 소형 로켓으로 일본 민간기업이 처음 개발해 기대를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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