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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공무원들, ‘쿨비즈 룩’이란 이런 것!
- 18일 강서구민회관서 쿨비즈 패션쇼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 공무원들이 ‘쿨비즈(cool-biz) 룩’ 모델로 나선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8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쿨비즈 패션쇼 ‘더위야 물렀거라~’ 를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민선6기 3주년을 기념하는 직원조례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특별 무대인 이 행사는 올 여름 폭염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직원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꾸며진다.


각 부서와 20개 전 동을 대표하는 100여 명의 공무원이 직접 패션쇼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출근복’을 주제로 콘셉트 회의부터 의상 선정, 소품 준비까지 전 영역에 참여했다. 이 날 정성껏 준비한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모델로서 당당히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에너지절약운동의 일환으로 반바지 등 간편한 옷차림을 권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조심스런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직원들의 개성만점 아이디어를 모아 쿨비즈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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