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김상곤<사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시ㆍ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과 취임 후 첫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참석했다. 또, 김 부총리가 경기교육감으로 재임했을 때 함께 일했던 우동기 대구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이영우 경북교육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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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
이번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와 시도교육감들은 새 정부 국정철학과 유ㆍ초ㆍ중등교육 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하게 얽혀 있는 산적한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시ㆍ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는 19일에 부총리와 17개 시ㆍ도교육감과의 간담회 개최를 제안했고, 이에 부총리는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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