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행사는 29일 밤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리며 미국과 스페인, 한국 등 3개국 연화팀이 참여한다.
미국은 메이저리그 야구팀의 불꽃쇼를 담당하며 인지도를 높여 온 ‘Melrose’가, 스페인 팀은 해외 메이저 불꽃행사의 연출 경험이 많은 ‘Pirotecnia Igual’이 참가한다.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모습. [사진제공=포스코] |
한국팀은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피날레를 연출해 온 ‘한화’가 올해도 함께한다.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이며 카운터테너 듀오 ‘듀오보체’가 재즈밴드와 함께 식전공연을 펼치고 식후공연은 국민 록 밴드 ‘부활’이 인기곡들을 열창한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스코가 지난 2004년 ‘제1회 포항시민의 날’을 기념해 포항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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