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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문화가치 담긴 대표공연 콘텐츠 최종 선정… ‘두 여자의 집’ 1위 뽑혀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가치와 문화가 담긴 공연콘텐츠 개발 첫 단계인 ‘시놉시스’ 공모 결과, 우수 3개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작품은 1위 노효신의 ‘두 여자의 집’과 2위 이화정의 조병창’, 3위 고동희의 “빨간 우산’ 등이다.

인천시는 19개 응모작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위, 2위 작품은 쇼케이스 공연 진행비를 지원해 오는 12월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3위 작품은 작가와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문화컨텐츠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문화도시 인천을 상징할 수 있는 대표공연 콘텐츠제작을 목표로 그 첫걸음인 시놉시스 선정을 추진했다.

쇼 케이스 공연 후 우수공연으로 선정 시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놉시스란, 작품의 간단한 개요 혹은 일람을 이르는 말로서, 시놉시스에는 주제, 기획 및 집필의도, 등장인물, 전체 줄거리의 4가지 기본요소가 구체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인천대표 공연 컨텐츠 개발사업은 ‘문화성시 인천, 문화주권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선정기준은 문화가치 부합성, 작품의 완성도, 발전가능성 등을 고려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문화예술과(문화정책팀 ☎ 032-440-4013) 또는 인천문화재단(☎ 032-760-1096)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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