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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7일 ‘자양 공공힐링센터’ 개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7일 자양동 ‘자양 공공힐링센터’<사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노인과 장애인 등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한 김기동 구청장의 공약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시설”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센터는 과거 노유1동청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전체 면적 1770㎡ 규모로 들어섰다. 


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특별교부금 10억원과 구청사건립기금 29억9400만원 등 모두 39억9400만원을 투입했다.

공사는 ㈜반야종합건설이 맡았고, 1년 3개월만에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배치 현황을 보면 1층 자양보건지소, 2층 힐링센터와 새마을작은도서관,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교육복지센터 등, 4층 드림스타트팀, 5층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다.

일대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 교육지원과와 복지정책과, 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보건지소 등 5개 관리부서도 들어온다.

구는 개관 이후 센터에서 건강체조와 쿠킹교실 등 건강 프로그램, 명상과 요가 등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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