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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워터피아 축제 오는 29일 개막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2017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가 오는 29일부터 8월6일까지 경북 울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 3욕(바다.삼림.온천)을 담는다.

‘울진서 여름을 담다’라는 주제로 ‘울진 뮤직팜페스티벌’, ‘물놀이 가족 놀판’, ‘바람을 즐겨라’, ‘모래밭 썸머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6 워터피아페스타 모습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오는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어 울진군안전관리위원회를 연다.

이를 통해 수산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늘리는 등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남효선 축제발전위원장은 “모든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축제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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