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지난 5일 청와대가 이같이 밝힌 진상조사 결과 내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드 부지는 거꾸로한 알파벳 U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미 육군 교범에 나와있는 이상적인 형태는 부채꼴 모양이다.
가운데가 비어있는 것은 미 육군 교범에 따른 이상적인 사드 배치 부채꼴 모양과는 많이 다르다고 매체는전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
청와대는 국방부가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이런 이상한 형태로 땅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공여되지 않은 가운데 공간에 장애물이 들어선다면 사드 포대는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한편 사드부지 면적은 주민공청회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33만㎡ 미만으로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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