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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는 무용’…노원 ‘코믹댄스 페스티벌’ 열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5~9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노원국제코믹댄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무용 대중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16개 국내ㆍ외 단체가 20개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3회째다.

‘코믹댄스’는 말 그대로 ‘웃기는 무용’이다. 움직임의 조합, 작품 소재, 작품을 풀어가는 아이디어, 의상과 소품 등이 참신한 작품들만 엄선했다. 성인과 청소년 등 모든 연령층을 고려했다. 


그 결과 국립발레단 ‘발레 101’, 서울시 무용단 ‘우물가에서’, 일본 히사시 와타나베 ‘인버티드 트리’ 등 작품이 추려졌다.

외국 초청 무용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국제 워크숍도 개최한다. 일본 무용수가 지도하는 저글링 워크숍 ‘무용과 놀이’ 등이다. 구민들과 홍콩 무용수가 함께 나서는 국제협업 코믹댄스 ‘볼레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공연 명단과 궁금한 점 등은 전화(02-951-3355)로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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