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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맑은 하늘, 그러나 ‘오존’ 조심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5일 월요일은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하기 좋다는 24절기 상 ‘망종(芒種)’에 해당하는 이날은 아침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겠다.

이날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로 평년보다 낮지만,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이 때문에 일교차가 커져 전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일부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도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다만,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ㆍ충청ㆍ전북ㆍ전남ㆍ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ㆍ먼바다에서 0.5m와 0.5∼1.0m로, 남해 앞바다ㆍ먼바다에서 0.5∼1.5m와 0.5∼2.0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ㆍ먼바다의 물결은 각각 1.0∼2.5m로 예보됐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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