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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계 기업 취업하기…‘글로벌 청년 취업 캠프’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처장 문석진)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제이드홀에서 ‘글로벌 청년 취업 캠프’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화웨이(Huawei),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한국 지사와 아모레퍼시픽 관계자 등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다국적 기업 취업과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멘토는 다국적기업 재직자, 해외 취업 및 창업 경험자, 해외 거주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전체 특강, 패널 멘토링, 그룹 멘토링을 통해 다국적기업과 외국계기업, 해외 취업과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또 전공과 적성에 맞는 멘토와의 1:1 집중 상담도 진행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해외 진출을 위한 도전의식을 높여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취업 캠프를 준비했으며, 취업의 지평을 넓히려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3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02-330-1695)로 문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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