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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동네 위생 책임진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6일 모기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앞서 방역활동을 주도할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오는 17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발진식에는 봉사대원 등 관계자 210명이 참석한다. 여름철 방역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봉사대원들은 이 날 이후부터 관내 웅덩이를 돌며 모기 서식지 박멸에 나선다. 골목길, 주택가, 하수구 중심으로 분무 소독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친환경 방역이 될 수 있게 연막 소독은 최소화한다.

아울러 학생ㆍ노인 등을 위한 ‘1동 1학교 책임방역제’도 시행한다. 주기적으로 맡은 동 안에 있는 학교와 경로당 등을 살펴보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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