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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아름다운가게와 ‘재사용ㆍ환경ㆍ나눔’위한 MOU 체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나눔과 재순환의 운동을 통해 사회의 아름다운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4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물품 기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나눔과 재순환이라는 ‘물품기증사업’의 취지를 살려 협력기관과 하나 되는 참여의 장을 형성하고, 사회공헌 및 기부 문화를 교육기관과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재활용물품의 자발적 기부 ▷기증물품의 공정하고 투명한 처리 및 사회 환원 ▷기증물품 판매를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 공동 추진 ▷‘아름다운 하루’ 판매 수익금의 교육분야 공익목적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나눔교육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속 직원의 공익적 마인드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름다운가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건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의 재순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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