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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자동차경주장서 6년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6년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어 미담이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영암군 삼호읍 자동차경주장인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살레시오초교 학생들을 초청해 모터스포츠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벌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슈퍼레이스 2차전 캐딜락(Cadillac) 6000’ 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또한, 레이싱 드라이버, 미케닉 등 관련 직업 소개를 받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주 차량과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보는 ‘그리드 워크(GRID WALK)’,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하는 ‘택시 타임’ 등을 직접 체험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매년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영암, 인제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금타 조남화 경영지원상무는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기부활동으로 매년 참가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며 “금호타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다각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내수 및 수출용타이어를 비롯해 모터스포츠 레이싱용타이어와 국내 유일 항공기와 군용 전투기타이어까지 생산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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