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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 2칸 차지 람보르기니…알고보니 개념 주차
[헤럴드경제=이슈섹션]주차공간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럭셔리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의 사진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람보르기니 오너의 개념주차’란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 람보르기니가 자동차 두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의 한가운데를 모두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급차를 가지고 있는 주인의 ‘갑질’ 주차로 느껴질 수 있지만 주차된 차 앞에는 ‘이 차는 주차공간 두 대의 이용료를 지불했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람보르기니 차량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이다 보니 ‘문콕’ 등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주가 주차장 두 구역의 이용료를 낸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 초록색 람보르기니는 가로로 주차장 주차공간 두 개를 차지하고 있다. 차 한 대가 두 개의 주차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에 눈살을 찌푸려릴 수 있지만 반전이 있었다. 차량 앞에 ‘이 건물은 제 건물입니다. 건물주’라고 적혀있는 종이가 놓여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조물주 위에 건물주”, “무개념이 아니라 개념 주차인 듯”, “웃긴데 슬픈 느낌은 내 몫”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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