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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효자는, 아니 취준생은 웁니다…어버이날 최고 효도는 ‘취업’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어버이날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최고의 효도를 ‘취업’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이 가장 무거워지는 순간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학생 972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를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65.5%가 취업이라 답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부모님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61.5%), 건강을 유지하는 것(38.2%),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29.2%), 장학금을 받는 것(24.4%), 돈을 많이 버는 것(20.9%) 순이었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해야 한다(79.1%)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랑한다ㆍ고맙다 등의 표현을 자주 해야 한다(45.3%), 여행ㆍ외식 등 공동의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44.7%), 가족들이 서로를 기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43.1%), 함께 식사를 자주 해야 한다(32.8%)가 그 뒤를 이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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