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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못하는 일본’…중고생 64% 실력 미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중고생의 영어 실력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부과학성은 6일 지난해 전국 공립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성과를 조사한 결과 36%만이 정부가 정한 수준의 능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1년 조사와 비교해 중학생은 0.1% 포인트 낮아졌고 고등학교는 2%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정부가 정한 영어 수준에 도달한 학생이 전체의 50% 이상이 되도록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정부 목표를 달성한 영어 교사의 비율은 중학교의 경우 32%, 고등학교는 62%로 나타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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