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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25일 ‘그린웨이 걷기 대회’ 열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체육회와 강동구산악연맹이 공동주관하는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일자산 일대에서 열린다.
22일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따르면 ‘지구촌 전등끄기의 날(Earth Hour)’을 주제로 한 이 대회는 오전 7시40분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시작한다.  해맞이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지나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체험부스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참가자에게 강동구체육회와 강동구산악연맹이 마련한 경품 자전거와 떡국을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하고 싶으면 시간 맞춰 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오면 된다.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는 2007년 5월 그린웨이 1단계 구간 준공을 기념해 처음 열렸다. 구는 이후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강동구민 걷기의 날’로 정해 지난해까지 총 72회에 걸쳐 행사를 열었다. 지금까지 참가자 수는 12만1600여명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그린웨이는 해발 100m 정도의 낮고 순탄한 길로, 1시간의 숲길 산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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