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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일 ‘북촌 봄맞이’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서 오는 25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북촌 봄맞이’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 등 공공한옥 3곳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리는 ‘봄꽃 페인팅’, 북촌문화센터 상주 해설사가 안내하는 ‘해설사의 봄나들이’가 눈길을 끈다.

북촌문화센터에선 칠보공예, 전통섬유그림, 전통주만들기, 전통공연소리듣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된다.

북촌마을서재 ‘반송재’에선 단청채색체험, 놀이하는 아빠, 북촌 봄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옥지원센터에선 북촌 해설사 간 정보교류와 친목 시간이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공공한옥 3곳의 위탁운영을 맡은 사단법인 문화다움이 주관한다.

문화다움은 작년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열던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 상설화해 운영하고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공공한옥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은 한옥과 북촌한옥마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옥지원센터는 한옥교실, 한옥캠프 등 시민의 한옥 체험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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