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전국 농촌을 찾아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 실습도 하는 내용이다.
4월8일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을 시작으로 충남 논산, 경기 양평, 강원 철원 등 각지 체험마을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ㆍ일요일에 1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1박2일 캠프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인원은 1회 당 80여명이다. 1인당 참가비는 버스는 1만5000원, 기차는 2만원, 1박2일 캠프는 3만9000원이다.
첫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첫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사과고추장, 율무찐빵, 뻥튀기 등을 만들어 보고 쌀 정미소를 견학한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고추장 500g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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