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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4~10월 ‘도시가족 주말농부’ 운영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유치원생 이상 자녀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도시가족 주말농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국 농촌을 찾아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 실습도 하는 내용이다.

4월8일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을 시작으로 충남 논산, 경기 양평, 강원 철원 등 각지 체험마을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ㆍ일요일에 1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1박2일 캠프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인원은 1회 당 80여명이다. 1인당 참가비는 버스는 1만5000원, 기차는 2만원, 1박2일 캠프는 3만9000원이다.

첫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첫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사과고추장, 율무찐빵, 뻥튀기 등을 만들어 보고 쌀 정미소를 견학한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고추장 500g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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