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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역사홍보관 개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동동로 해누리타운 1층 로비에 양천구의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양천구 역사홍보관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역사홍보관은 8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이달 완공했다. 오는 24일 문 연다. ‘사진으로 보는 양천의 발자취’ ‘양천의 어제와 오늘’ ‘그 때 그 사람들’ ‘양천의 미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홍보관 입구에는 양천구에서 채집된 석기와 토기 12점을 전시한 ‘유물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맞은편에는 휴게공간인 ‘희망카페’ 1호점이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든다.

24일 오후3시에는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린다. 운영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밝은 태양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뜻을 가진 양천은 1977년 9월 영등포구에서 강서구로 분구 됐고, 이 후 1988년 9월 강서구에서 지금의양천구로 나뉘었다. 현재 인구 48만명이 살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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