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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22일 봄맞이 대청소
- 청소장비 29대, 주민과 공무원 2500여명 투입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7일 민관이 함께하는 새 봄 맞이 대청소를 오는 22일 전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오전 7시부터 대청소 시범지역인 신정네거리와 목동오거리에 주민과 공무원 700여명이 모인다.

이 날은 특히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로 분진청소를 강화해 청소한다.


18개동 주민센터에서도 지역주민, 직능단체, 통반장 등 주민이 참여해 도로변, 주택가, 공원 등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청소와 함께 본격적인 봄 맞이를 한다.

대청소는 물청소차, 도로청소차, 분진 청소차 등 청소장비 29대와 산하기관ㆍ직능단체ㆍ주민ㆍ공무원 등 2500여 명이 참여한다.

구는 오는 31일까지를 대청소 기간으로 정했다. 청소행정과를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건설관리과, 도로과, 치수과, 교통행정과 등 구청 기능부설별로 자체 청소 계획을 세워 공원주변, 녹지대, 보도상 시설물 정비 등 환경미화 저해 요인을 제거한다. 더불어 하수시설물 준설,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과 아울러 전봇대ㆍ벽면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도 일제 제거에 나선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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