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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39개 선정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7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에 따라 14개 단지 3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 학교 ▷옥상 국화키우기 ▷텃밭가꾸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태극기 만들기 ▷노인건강교실 ▷벼룩시장 등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단지별로 100~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와 협력서 합의 후 일정 등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다음달 초 위례지역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이웃과 화합하고 공유 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사업은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첫 걸음이 되고 있다”며 “구는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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