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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주민 인권강사 양성에 앞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ㆍ사진)는 주민 인권강사 양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인권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권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내달 7일안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이메일(skeet@dobong.go.kr)로 보내면 된다. 팩스(02-2091-6250)와 구청 감사담당관(02-2091-2074)실 방문을 통해 제출해도 된다.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5주간 진행한다. 인권 감수성ㆍ반차별 이해, 어린이ㆍ청소년 인권, 인권의 가치, 인권의 역사와 변화 등으로 토론과 강의식 교육을 병행 운영한다.

구는 인권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 주민 대상으로 심화과정인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도 수강할 수 있게 연계한다. 최종 수료생은 지역사회 주민 인권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준다.

이동진 구청장은 “인권 감수성과 인권 의식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인권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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