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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15일 국공립 ‘연두어린이집’ 개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5일 중계센트럴파크아파트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노원연두어린이집’ 개원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개원식은 개회사 이후 경과 보고와 어린이집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한다.


노원연두어린이집은 연면적 267㎡의 1층 시설로 들어선다. 보육실 3곳과 주방, 교사실 등으로 구성했다. 정원은 40명으로 아파트 입주민에게 우선입소 혜택을 준다.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가 위탁운영을 맡는다.

한편 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한 보육시설 지원계획도 추진한다. 개ㆍ보수비 지원과 보육교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 전체 어린이집 정원은 1만4396명이며, 이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은 3600명 수준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민간ㆍ가정어린이집도 지원하는 보육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아이 낳기 좋은 노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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