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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용 경북도지사 14일 대권 도전 선언
-지원 서포터즈 ‘용오름3040’ 출범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대권 도전 선언을 앞둔 김관용(사진) 경북도지사를 지원하는 ‘용오름3040’이 출범한다.

13일 ‘용오름3040’창립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 청년경제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통령 추대 서포터즈 ‘용오름’을 발족한다.


용오름3040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1만여 청년경제인들이 중심이 돼 지역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준비 계획하는 포럼이다.

주지홍 준비위원장은 “진정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행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정치도 미국과 같이 지자체를 경험한 대통령 배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14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도지사 측은 “후보자 등록, 합동연설회 등 당내 경선 일정을 고려해 김 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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