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문정동 송파파크하비오와 손잡고 ‘일자리 매칭데이’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행사를 통해 호텔과 워터파크 등에서 근무할 인력을 인근 지역 주민으로 특별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총 30여명이며 모집 직종은 워터파크 매표소, 호텔 서빙과 청소 등이다.
14일까지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송파구청 별동 1층)에 사전등록하거나 15일 당일 현장 등록해 면접을 보면 된다. 면접 합격자는 송파파크하비오 내 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채용을 총괄하는 GMI컨설팅이 채용해 분야별로 파견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구인ㆍ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매칭데이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매칭데이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일자리경제과(☎2147-2535) 또는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2147-3680~4)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