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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봄맞이 평생학습교육 개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봄을 맞아 이달부터 두 달간 건국대 등에서 ‘관학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한국의 문화유산과 기록유산’ 강의를 연다. 역사란 옛 이야기가 아닌 현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우리 유산을 통해 알아야 할 역사의식도 안내한다.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지도한다.



오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화ㆍ금요일 세종대에서 진행하는 ‘외식창업자를 위한 메뉴 개발’ 강연도 시선을 끈다. 안정적인 외식창업 방법을 전수한다. 견과류 찹쌀파이와 연어샌드위치, 키위민트스무디 등 23가지 메뉴를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의 문화유산과 기록유산 강의 모집 인원은 주민 50명이다. 4만원 수강료를 내면 된다. 외식창업자를 위한 메뉴 개발 강의는 주민 32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평생학습포털(www.gwangjin.go.kr/education)을 참고하면 된다. 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2-450-7536)에 물어봐도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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