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봄을 맞아 오는 16~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허브 활용법과 천연샴푸 만들기 강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14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에서 받는다. 모두 100명을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허브 종류와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이론교육, 천연샴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한다. ▷허브재배 요령 ▷허브 종류별 효과와 활용법 ▷천연샴푸 만들기 실습 순으로 이뤄진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허브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효자식물”이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6959-9354~6)도 문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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