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헌재 결정에 승복하고 수용해야 한다“며 ”이것이 민주주의의 절대 가치다. 오늘의 승복이 법치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민생 현장을 빈틈없이 챙기도록하고 전 간부공무원 비상 대기 등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지시했다.
또 ”안보 없이 나라는 없다“며 사드 배치와 관련, ”현장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주민들을 설득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도의 역할을 특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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