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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용 경북도지사 “헌재 결정 승복 수용해야“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김관용(사진) 경북도지사는 10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비상 도정체제 돌입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헌재 결정에 승복하고 수용해야 한다“며 ”이것이 민주주의의 절대 가치다. 오늘의 승복이 법치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민생 현장을 빈틈없이 챙기도록하고 전 간부공무원 비상 대기 등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지시했다.

또 ”안보 없이 나라는 없다“며 사드 배치와 관련, ”현장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주민들을 설득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도의 역할을 특별 주문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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