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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경호팀, 삼성동 자택 사전점검… 朴측 “당분간 청와대 머물 것”
[헤럴드경제=이현정ㆍ최준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곧 삼성동 사저로 옮길 것 이라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당분간은 청와대 관저에 머물 것이라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삼성동 상황 때문에 오늘 이동하지 못한다”며 “박 전 대통령은 오늘 관저에 있게 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입장이나 메시지도 없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경호팀이 도착한 후 경찰은 사저 앞을 막고 주위 경비를 강화했다. [사진=최준선 기자/human@heraldcorp.com]

앞서 이날 오후 3시께 청와대 경호팀이 삼성동 사저의 사전 점검에 들어가면서 사저로 복귀할 시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청와대 경호팀과 총무비서팀으로 알려진 직원들은 현재 여러개의 짐박스를 사저로 옮기고 있다.

청와대 경호팀이 도착하자 경찰은 사저 앞을 막고 주위 경비를 강화했다.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경기도 모처에서 당분간 머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청와대는 “갈 곳은 삼성동밖에 없다”고 부인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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