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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문화예술회관, 29일 ‘론 브랜튼’ 온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론 브랜튼의 ‘스프링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인 론 브랜튼은 지난 2000년부터 국내에서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쳐왔다. 크리스마스 캐럴과 한국 겨울동요 등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는 공연은 매년 전석이 매진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이날 세계적인 드러머 매뉴얼웨이언드, 광범위한 투어연주를 하고 있는 숀펜틀랜드, 버클리 음대와 인디애나 대학 석사를 받은 리차드로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인 최초로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써니 킴이 게스트로 나선다. 풍부한 음색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사전예약과 자세한 사항 문의는 은평문화예술회관(02-351-6529)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세계정상급 연주자들의 쟁쟁한 연주를 기대해도 좋다”며 “론 브랜튼의 섬세하고 지적인 피아니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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