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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6일 마을공동체 사업의 구심점이 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1층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노량진1동 송학대공원 안 컨테이너박스에서 시작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더 쾌적한 환경으로 옮기는 것이다.

새 센터는 장승배기에 있는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 안에 있다.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공간 일부를 2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것이다. 마을활동가 2명이 배치된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활동에 대한 컨설팅과 주민역량강화교육, 마을간 교류와 모임활동 등 마을공동체를 위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곳으로 그동안 마을활동가가 중심이 돼 운영해 왔다.

이번에 마을활동 전문가로 채용된 김영림 사무국장은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쌓은 신뢰와 성과가 씨앗이 되어 이 자리에 왔다”며“손 내밀어 준 구청에 감사하며 앞으로 민관협치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일(금) 개소식이 열린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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