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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에 채홍기씨 선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제9대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에 전 SBS 기자 출신인 채홍기 씨가 선출됐다.

인천언론인클럽은 지난 31일 인천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제16차 대의원 총회를 갖고 제9대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에 채홍기 씨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채홍기 신임 회장은 1983년 경인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1988년 CBS에서 근무하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다시 경인일보에 일하다가, 1991년부터 2011년까지 SBS에서 활동한 후 퇴임했다.

이후 2012년부터 민영방송협회 사무처장을 거쳐 인천시 홍보특보로 일하고 있다.

신임 채 회장은 인천 토박이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지질학과를 나와 지역언론 발전에 헌신해 왔다.

채 회장의 임기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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