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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설 연휴간 전통시장 안전점검 ‘완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24일 설 명절 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을 돌며 안전점검ㆍ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점검은 우림골목시장, 동원골목시장, 동부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사가정골목시장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점포를 직접 찾아 차단기 작동과 전기배선 이상 유무,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지난 20ㆍ24일 양일간은 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훈련도 실시했다. ‘1점포 1소화기 설치 사업’과 관련해 관내 15개소 시장을 돌며 802개 소화기를 지급하기도 했다.

박정석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전문기관과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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