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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훈 개인전 개최 10~16일까지 한전아트센타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교육자이자 화가인 김양훈 화백이 오는 10일~16일까지 한전아트센타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의 5번째 개인전인 이전 전시회에에서는 대표작인 군자도와 더불어 총 40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화백의 작품에는 자유로운 영혼처럼 소재와 기법에 제한이 없다. 그는 팔레트가 아니라 캔버스에서 물감을 섞는 기법을 즐겨 사용한다. 때로는 여러겹의 레이어층들로이뤄진 화면구조를 통해 다양한 효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시도는 그가 자주 그리던 사군자, 소나무, 새 등에 물고기, 고양이 등이 가세하면서 더 많은 즐거움을 표출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그의 독특한 화법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화가로서의 경험과 교육자적 고민이 교감해 일군 심상의 시각화 ‘잉어 오름’도 만나 볼 수 있다. 


김화백은 현재 미술단체 상형전, 한중미술협회, 서울국제 미술협회, 그룹아트, 人D전 등에서 소속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고등학교 미술교사로 근무 중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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