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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FC, 시즌권 판매 3000매 돌파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 성남FC는 올해 시즌권 판매 수량이 3000매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챌린지 강등에도 불구하고 지역민과 기업들이 응원을 보내 31일 기준 3030매를 기록하며 챌린지 붐업을 예고했다.

유소년 보급반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한 어린이 시즌권 판매도 호조다. 구단 대표선수와 코칭스태프의 특별 클리닉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의 관심 증대는 가족 시즌권 판매로도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던 주니어 프론티어즈나 드림 클리닉 등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접점을 확대했던 결과, 가족 여가 생활의 일환으로 시즌권을 단체 구매하는 경우도 크게 증가했다.

기업 시즌권의 판매도 꾸준하다.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氣UP!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온 결과다.

성남FC 이석훈 대표는 “시즌권의 지속적인 판매는 지난 3년간 성남FC가 시민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즌권을 구매해주신 지역민들의 진심어린 응원이라 생각하며 올 시즌 클래식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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