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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자 기습 한파…서울 출근길 ‘-11도’ 큰 추위
2017.01.30 20:01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날인 31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며 곳에 따라 가끔 구름이 끼는 지역이 있겠다.
다만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춥겠다. 내일 전국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2도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다.
기상청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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