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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포토] 나를 찾아 떠나 봅니다. 용문사 그리고 템플스테이②
[헤럴드경제=안훈 기자] 국정농단, 대통령 탄핵 재판, 다시 불거지는 한일 외교 갈등, 대내외 악재로 더욱 위태로워지는 경제 상황, 연일 쏟아지는 뉴스와 신문기사에 나날이 지쳐가는 우리들입니다. 하루하루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위태로운 오늘을 살고 있는 대다수의 우리들. 기자는 이런 하루를 털어내 보고자 6번 국도에 몸을 실어 봤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사 그리고 템플스테이, 평일에 찾은 이곳은 바람소리마저 까치발을 들고 다닙니다. 

 입실을 완료하고 주변을 산책하다 마주친 스님, 두손을 합장하고 반배로 인사를 나눈다. 목소리를 낮추고 나 자신도 낮추며 두 손 가득 소리 없는 웃음을 보낸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염주 한 알 한 알에 소원을 빌며 마음 떠나 보내 봅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때 많은 것이 가득차오름을 깨닫습니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예불이 열리는 대웅전에 어느덧 해가 떨어지고 절안에는 스님들의 목탁 소리와 염불 소리가 가득하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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