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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백집ㆍ두루뭉술…‘좋은 간판 전시회’ 출품작 보니
- 2016년도 서울시 좋은간판 수상작 전시
- 9호선 노량진에서 오늘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간판문화를 바꾼 우수한 간판을 전시하는 ‘좋은 간판 전시회’가 19일 서울 동작구 지하철9호선 노량진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민에게 좋은 간판을 선보여, 바람직한 간판문화를 정착시키고 옥외광고사업자들이 좋은 간판에 대한 공감대를 이룰 수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출품 작품은 2016년 서울시 좋은간판공모전에서 수상한 14점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믹카페의 ‘쉼표’와 우수상을 수상한 ‘대미광고’도 포함됐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 17일 사당1동주민센터, 18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도 이 전시회를 열었다. 다음달 3일에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동작구지부 정기총회장으로 전시장을 옮긴다. 좋은 간판을 전시한 사당1동은 올해 간판개선 예정지역이기도 하다.

조남성 도시계획과장은 “특색 있고 주변과 조화된 간판 제작ㆍ설치로 바람직한 간판 만들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간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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