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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 인터뷰] 김문오 달성군수 “새해 성과 확산에 주력하겠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전국 최고의 웅군으로의 위대한 길을 오롯이 걸어 가겠다.”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17일 헤럴드경제와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올해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창의와 열정을 융합해 성과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활력있는 창조 경제, 행복한 복지ㆍ교육, 품격높은 문화ㆍ관광,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쾌적한 자연 친화적 생태환경 조성 등 새해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달성은 변화와 발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군으로 우뚝섰다”며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단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 등으로 대구경제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군의 신경망인 도로건설 등으로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김 군수는 한단계 도약을 자신했다.

그는 “지하철 1호선 화원연장 구간 개통, 국도5호선 확장공사 준공 등으로 군 발전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820여 공직자들은 23만 군민들을 위해서 창의와 열정으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피아노 박물관 건립 등에 나설 것”이라며 “동시에 100대 피아노콘서트,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최 등을 통해 문화지수도 한층 더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올해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ㆍ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의 마음자세로 달성의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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