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이준식<사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학교폭력과 괴롭힘’을 주제로 개최된 ‘한ㆍ유네스코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유네스코가 학교폭력과 괴롭힘을 주제로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학교폭력 현황 및 성과, 학교폭력과 괴롭힘에 대한 쟁점 분석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학교폭력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부총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 등 의미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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