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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설 연휴 ‘청소대책 상황실’ 가동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설 연휴동안 구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ㆍ기동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수도권 매립지는 쓰레기 반입을 일시 중지한다. 이에 쓰레기 수거일이 월ㆍ수ㆍ금요일인 불광2동, 갈현2동, 신사1동 등은 이달 30일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수거일이 화ㆍ목ㆍ일요일인 녹번동, 불광1동, 갈현1동, 신사2동 등은 29일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이번 미수거 기간 구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청소대책 상황실ㆍ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로, 골목길 등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쓰레기가 쌓일 수 있어서다. 상황 근무조ㆍ순찰 근무조는 관내 주요지점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에서 선발된 기동반은 적치된 쓰레기들을 발견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에는 가급적 쓰레기 배출을 줄여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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