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방학을 맞은 자녀들을 위해 붉은 닭의 해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Seoul,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신년 패키지에 주목하자. 새롭게 출시된 췩인 앤 아웃 패키지(Chick-in & Out Package)는 편안한 객실에서 귀여운 닭이 배달해주는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객실 패키지다.

췩인 앤 아웃 패키지는 가족 고객을 위해 추천하는 1베드룸 아파트먼트와 1베드룸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레스토랑 파크카페의 조식 뷔페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을 포함하며, 꼬꼬 닭이 추천하는 저녁 메뉴 A 또는 B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디너 메뉴로는 해산물 볶음밥, 스파게티, 꽃등심 또는 안심 스테이크 등이 3인을 기준으로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이 제공된다. 특히 꼬꼬 닭과 함께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은 닭분장을 한직원이 식사를 배달하는 모습.

이외에도 패키지 고객은 유아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키즈룸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를 위한 사우나와 피트니스는 물론 객실 내 인터넷 이용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모든 객실 취사가 가능하고, 세탁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 고객이 투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패키지 가격은 1베드룸 아파트먼트 34만 7000원, 1베드룸 스위트 36만 7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www.measeoul.com) 또는 예약팀 02-2090-8025으로 하면 된다.

한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럭셔리 레스토랑 파크카페는 새해를 맞이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안녕을 기원하는 ‘위시 유어 플레이트(Wish Your Plat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겨울에 어울리는 호박 고구마와 밤, 건강에 좋은 도라지를 넣은 부드러운 수프로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으며, 제철 식재료가 가미된 오솔레 그라탱으로 입맛을 돋울 수 있다. 메인으로는 안심과 전복구이, 랍스터 테일이 제공되어 더욱 특별한 런치, 디너 코스를 맛볼 수 있다. 위시 유어 플레이트의 가격은 4코스 런치 6만 7000원, 6코스 디너 11만 8000원(1인, 세금 포함)으로 파크카페(02-2090-8050)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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