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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후의 ‘AI 청정지대’… 제주도마저 뚫리나
[헤럴드경제] ‘AI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고병원성 의심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제주도는 지난 5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제주시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와 같은 혈청형인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현재 분변 채취 장소로부터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가금류 이동 통제에 들어간 상태다.

고병원성 여부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 축산당국 관계자는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 발생한 것은 아니므로 당장 살처분 조치 등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며 “정밀 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추가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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