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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신년 인사회, “윷놀이로 이웃사랑 전해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일 구청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유 구청장과 박원순 시장, 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유 구청장은 지난해 구정 성과와 올해 운영 방향 등을 소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신년인사회를 맞아 ‘희망 성금 윷놀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서울 동대문구 제공]

부대 행사로는 윷을 던져 결과에 따라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 성금 윷놀이’가 마련된다. 구청 느티나무 2그루에는 신년 소망이 적힌 메모지가 걸린다.

아울러 관내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도교사, 동대문 어린이 합창단ㆍ여성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구민들의 한해 소망이 담긴 동영상 감상시간도 이어진다.

유 구청장은 “계속되는 사건 사고와 극심한 경기침체 등 지난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해였다”며 “새해에는 구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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